적십자 인천지사·경인방송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비롯한 적십자인천혈액원, 적십자인천병원,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이 경인방송, 남인천방송과 함께 ‘참여와 나눔의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식’을 열었다.

10일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 발전 뿐 아니라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소중한 생명을 건강하게 지켜나가자는 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정신의 실천을 위한 희망과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황규철 회장은 “적십자 회비 납부 문제도 그렇고 요즘 적십자가 각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 고맙게 생각하고 오늘을 뜻깊은 날로 기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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