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사업 협력 공로”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이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하 건사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은 박승림 의료원장이 건사본부가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창립 1주년을 기념해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지난해 건사본부와 함께 ‘2011 한마음 걷기 축제’, ‘하하페스티발’ 등 다양한 행사에 의료진을 파견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에게 의료혜택을 전했다. 또한 무의촌과 수해지역, 복지관을 찾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사)건강사회운동본부는 지난해 3월 사단법인으로 법무부에 등록한 순수민간 단체로 보건의료단체를 중심으로 발족해 지난 2008년부터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환경, 금연,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의 사회통합정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건사본부와의 다양한 연합활동은 물론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외국인 대상 무료진료,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수술사업 등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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