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통된 인천시 동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림동 지하도를 시민들이 걷고 있다. 92년 민간사업시행자의 부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이 지하도는 인천시가 27억여원을 들여 보수, 보강 및 마무리 공사를 완료했다. 또 소규모 전시회 등 문화공간 및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의 사용이 가능토록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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