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인천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921장으로, 2004년 290장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화폐 종류별로는 5천원권이 전체의 64.4%(593장)로 가장 많았고, 1만원권 34.7%(320장), 1천원권 0.9%(8장)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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