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론볼연맹은 26일 오전 인천대공원 론볼장에서 론볼연맹 성하현 회장과 소래포구 상인협회 문성재 회장, 참사랑 의료기기 김종욱 대표, 선수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어울림 생활체육 론볼대회’를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선수와 동부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비장애인 선수 등 60여명이 함께 론볼 경기를 즑겼다.

론볼 연맹 성하연 회장은 “동부공원사업소직원과 어울림 생활체육 론볼을 함께 하며,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희기자 juhee@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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