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인천형기 계열사인 (주)인천산업계기 김상섭 전무이사가 정밀기술진흥분야에서 국무 총리상을 함께 받아 개인·단체 2관왕을 차지했다. 계량측정 분야에서 38년간 종사하면서 한국 계량기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서 대표는 이날 대회에서 측정기개발분야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3년 11월 석탑산업 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서 대표는 KSA 17025 품질스시스템, 3정5S 운동 확립과 정착에 공헌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대표가 창업한 인천형기와 인천산업계기는 교정 질량 분야에서 KOLAS 인증 주관 및 ISO 9001, inno-biz 인증업체로, 계량프로그램 및 코일스케일, 무인자동화 계량시스템, 코크스 이송 설비, 로드셀을 이용한 분체 연속 공급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계량측정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정밀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지닌 대회다.
양순열기자 syya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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