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대표 300여명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인천시당은 13일 오후 중구 대주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강국위원회 인천본부’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중소기업강국위원회 염홍철·송영길 공동상임위원장, 박주봉 공동위원장(대주KC 그룹 회장), 유필우·한광원·김교흥·박영선·신명 국회의원 등이 참석, 중소기업강국위원회 인천본부장에 황현배 동구위생공사 대표, 인천 남동산단본부장에 한인철 철인홈텍 대표를 선임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자들은 정동영 후보의 ‘중산층의 강화와 중소기업 강국론‘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그동안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던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이 차기정부에서 반드시 추진되기를 촉구하며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경제가 살 수 있다는 정동영 후보의 중소기업정책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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