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천 IT기술상’ 신청 접수를 오는 8월13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IT기술상은 IT기업과 BI기업 부문으로 나뉘며, 대상은 각각 인천 소재 IT업체로 창업한지 5년 이내인 곳이다. 4대보험, 창업보육센터 및 관련기관 시설 관리비 연체업체, 국세체납, 부도 등으로 인한 강제집행, 파산, 회사정리개시 또는 경매절차 개시 통지를 받은 경우는 신청을 할 수 없다.

상 내역은 IT기업부문 대상은 인천시장상, 금상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상, BI기업부문 대상은 인천시의회 의장상, 금상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상 등이다.

수상기업들은 올해, 내년 진흥원 사업 신청시 우선 배정, 진흥원 창업지원실 입주 연장 및 특별 입주, 인천벤처투자조합 투자 추천, 진흥원 내 홍보관을 통한 기업 홍보, ITC2007 전시회시 별도 전시관 설치 및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상은 오는 9월14일 열리는 ITC2007 전시회 개회식 때 있을 예정이다. ☎(032)250-2131

이현구기자 h1565@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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