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에 있는 대선참치(대표 박종용)과 풍천장어구이(대표 문병삼)는 19일 갈산2동 쉼터 놀이공원에서 어르신과 홀몸노인 등 1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사대접에는 갈산주공아파트 1단지, 2단지 노인정, 하나아파트, 동남아파트 노인정, 6.25참전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두 업소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내 13개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으로 1회 식사대접을 해왔으며, 이번 달은 여름철이라 야외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했다.

대선참치 박종용 대표는 “여름 장마를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순열기자 syya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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