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의학이 의학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인 것처럼, 사후에 죄사함을 기도하기보다 사전에 죄의 예방을 기도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일입니다. 어딘가 높은 곳에 우리들을 내려다보는 눈을 갖는다는 것은 어두운 하늘의 천둥처럼 자신을 수시로 되돌아보게 하는 양심이며, 동시에 자신을 수많은 총중(叢中)의 하나로 낮게 받아들이게 하는 겸손함입니다.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예방 의학이 의학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인 것처럼, 사후에 죄사함을 기도하기보다 사전에 죄의 예방을 기도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일입니다. 어딘가 높은 곳에 우리들을 내려다보는 눈을 갖는다는 것은 어두운 하늘의 천둥처럼 자신을 수시로 되돌아보게 하는 양심이며, 동시에 자신을 수많은 총중(叢中)의 하나로 낮게 받아들이게 하는 겸손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