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재호 회장 “협회 발전에 앞장”...전임 박창근 회장 감사패받아

 

신임 오재호(사진 오른쪽)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인천지회장과 박창근 전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인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인천시 학익동)에서 열렸다. 24대 신임회장으로 오재호씨가 추대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인천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한 미래가치 창조에 노력해 달라며 추대장과 함께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오재호 회장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박창근 회장에게는 중앙회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인천시 회장을 역임하면서 협의회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한 공로가 크므로 회원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주성 중앙회장 명의의 패를 전달했다. 박창근 전회장은 인천시협의회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 회원들과 오재호 신임회장은 박 전회장이 2017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소통과 성실 봉사로 인천시협의회의 발전에 공로가 지대했으므로 감사패를 전달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감사장을 받은 임원진들.

이날 이취임식은 퇴임 임원에 대한 감사장,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옥 김승학 부회장, 남경식 감사, 문현식 기획국장, 김수만 감찰국장 등이 감사장을 받았다. 신임 임원인 김영배 홍보국장, 김민환 기획국장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협의회 발전에 애써온 인천신문사 남익희 회장에게는 특별자문위원장 추대패가, 송순원 안전교육 강사에게는 감사장이 주어졌다. 남회장은 협의회가 발전하고 인천신문에 후원공로로, 인천신문  자문위원인 박창근 전,회장과 24대 신임 오재호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수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구 회장 외에 임원진인 박범섭 정건진 전형일 박형준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자는 코로나로 인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다며 참석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1월 월례임원회의와 겸해서 진행됐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인천시협의회는 15년전에 탄생했으며 굴삭기 등 건설장비 사업자들의 권익보호와 민원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현재 약3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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