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진회장 사진 왼쪽에서 4번째

 부평구에 소재하고 있는 북인천클럽(회장 한희진)은 지난 1일 관내 아동보호시설인 엘피스그룹홈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희진 회장은 “코로나 확진자로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도 6지역에 소속된 라이온스클럽들의 봉사는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라이온스의 정신이라며 이 정신이 계속 이어지고 계승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설의 신해숙 원장도 “날이 갈수록 우리 같은 시설에 도움의 손길이 점차 줄어들어서 애로사항이 많지만, 오로지 부평 관내의 라이온스클럽에서 매달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덕분에 아이들과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아주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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