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CEO라이온스클럽(부총재 권기형)에서는 1월1일을 맞아 만수3동 일대에서  "사랑의난방"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CEO클럽에서 회원 37명과 6지역 1,2,3 지대위원장(왕청식, 김영호, 권병란) 부평클럽 이인선 회장외 3명, 뉴매화클럽 조현숙회장외 4명 등 47명이 대거 동참하여 연탄2,600장과 어르신들이 이동하기 어려운 두루마리 휴지 셋트 및 키친타올 등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보다 넉넉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홍의주총재는" 참으로 의미있는 1월1일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아끼지 않는 라이온들이 있기에 총재로서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오늘 흘린 구슬땀이 힘든이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권기형 부총재는 "본 클럽에서는 클럽이 창단되면서 부터 지금까지 지난 2년동안 매달 첫째주 화요일에 지역 취약계층인 아동들과 어르신 100가구에 '그날 잠깐만이라도 행복하시라는 마음'으로 코로나 시대에서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집행부를 비롯하여 고문님과 상임이사님들 그리고 열심히 동참해준 모든 회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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