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말까지 75개소 농어촌민박 점검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연말‧연시, 설연휴 등 동절기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2월 말까지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객실별 이용 및 예약 인원제한 기준 준수여부,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관리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취약시설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이장회의 등 마을홍보를 통해 사업장에 사전에 자체 정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관리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업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사업장을 관리해 주기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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