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에 위치한 활천성결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안4동 저소득가정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

강영주 활천성결교회 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는 교인들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활천성결교회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 간식키트 및 문화상품권 각 25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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