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햇살유치원 김리원, 예일유치원 한상율 아동 그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는 12월 8일 인천학원연합회 아동미술분과협의회 주관으로 인천시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제2회 인천사랑, 나눔실천 그림그리기대회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주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된 제2회 인천사랑, 나눔실천 그림그리기대회는 인천지역 아동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천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치원 원생들이 생각하는 우리가족 나눔 약속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접수하였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소속 96개 유치원, 2278명의 원생이 본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작은 나눔이 전 세계로 커지는 모습’과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등의 다양한 주제의 그림이 제출되었다. 

 이번 대회 최종심사에는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한국미술협회 곽동희 이사는 심사평에서 “모든 작품들이 훌륭하였기에 심사를 고심하면서, 제일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었으며, 또한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심미성을 고르게 반영하였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입상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도 도전과 희망의 격려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제2회 인천사랑, 나눔실천 그림그리기대회 수상 내역은 △인천광역시장상(햇살유치원 김리원, 예일유치원 한상율),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예다원유치원 신아영, 해승유치원 안채린), △인천광역시교육감상(해님나라유치원 이다영, 보람유치원 유지은, 산곡유치원 김리아, 예소담유치원 박하준) 이다.

 

심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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