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를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갖고 하루에 1번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니?” 물어보는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폭력 문제에 관심을 갖자는 내용이다. 또 아동학대가 범죄임을 강조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통하는 부모가 되어 함께 예방하는데 동참하자는 내용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포스터를 부착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홍보하고,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인천 농협 등과 협업해 각 기관에 포스터와 명함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안전망이 잘 갖춰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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