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카허카젬 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

 

  11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로부터 4,500만원 후원 받아,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톤의 김치를 인천 지역 80여개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카허카젬(Kaher Kazem) 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대신, 미리 준비한 김치를 포장 상자에 담아 배분하는 형태로 기부가 진행됐다.

 한국지엠 카허카젬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한국지엠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함께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찾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GM임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적극 협력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GM의 글로벌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총 275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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