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도 가능…납세자 불편 해소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1), 영종동(1), 영종1동(2), 운서동(2), 동인천동(1), 용유동(1), 신흥동(1), 연안동(1), 개항동(1), 인하대병원(1), 인천여객터미널(1), 인천국제공항(2), 인천출입국(1) 등 총 16대 및 대법원 무인민원발급기 2대가 운영 중이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관내) 1종만 발급 가능했으나 12일(금)부터 지방세 납세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가능 시간은 24시간이며 인천여객터미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 영종1동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중구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12월까지 홈페이지, 중구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지방세 제증명 발급 서비스 확대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중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짐으로써 구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구민들에게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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