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간석4동분회 (분회장 장영서)는 9일 홀몸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50가구에 갈비탕과 과일, 음료수, 떡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분회소속 10여명의 회원들과 노송희 동장을 비롯하여 전날 아침부터 뼈를 오랜시간 끓이는 작업과 양지를 찢어 소분하는 일까지 준비를 하느라 많은 손길이 갔다고 했다. 
 
간석4동 분회장 장영서는 “이틀동안 갈비탕을 정성스레 만드는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배달에 동참해준 권기형 지회장님, 곽명철 협의회장님, 신동식 협 의회 총무님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동참하여 애쓰신 이은주 사무국장님에게 이 자 리를 빌려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는 분회의 역량에 따라 회원들이 할 수 있는 것들 
을 찾아서 피부에 와 닿는 몸으로 하는 봉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1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귀한 사랑의 롤빵을 만들어 후원해 주신 자유총연맹 간석4동분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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