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라이온스클럽은 3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광모 인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천 라이온스클럽 중 최우수 봉사클럽상을 수상한 인하라이온스클럽은 미추홀구 노인복지회관에 매주 토요일 급식봉사는 물론 코로나방역봉사, 차량기부, 김치나눔봉사, 여러 사회복지단체 기금후원 등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익2동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 준 인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금은 학익2동 이웃들에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성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학익2동으로 지정기탁돼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