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측 인천서 조직 확산 한창...유정복 박상웅 김종배 최혜옥 등

 

인천서 열린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국민캠프 임명장 수여식.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지역마다 후보 진영의 세 확산이 한창이다. 인천에서도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는 조직이 세를 넓혀가고 있다.
국민의 힘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지원본부 인천본부는 지난 28일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윤 후보를 지지 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 인천시장을 지낸 윤석열 국민캠프 유정복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책위원장과 조직지원본부 박상웅 부본부장을 비롯한 최혜옥 상황실 부실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선대위 공동대책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대통령은 오직 윤석열 후보가 유일하다”며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필승팀이 되어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자”고 말했다.
 

인천 윤석열 지지 캠프 위촉장 수여식. 오른쪽이 유정복 선대위 공동대책위원장.

박상웅 조직지원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문 정권은 아빠, 엄마 찬스에서부터 반칙과 불공정으로 국민의 희망을 짓밟았고 국가를 도탄에 빠지게 했다”면서 “그래서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공정과 정의를 세워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구할 윤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 열망을 우리가 해내자”고 격려했다.
김종배 인천본부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목적은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의 유일한 선택이자 시대적 소명을 지닌 후보이기 때문”이라면서 “그것은 국민의 명령이자 역사적 과제”라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지원본부는 17개 시·도 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10만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