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겠다”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 구월1동 분회(분회장 전신배)는 지난 26일 구월1동 지역의 취약 계층 140가구에 바로 쪄낸 따뜻한 가래떡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월1동 분회는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류 및 쌀 지원, 주거개선 등의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행정센타 및 민간단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환경 정비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신배 분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는 희망을, 취약계층에게는 작으나마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자총 구월1동 소속인 김미애 구 여성회장과 정업진 청년회장은“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정성이 모인 떡을 받고 이웃들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충길 구월1동 동장은 “ 지금까지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부분 감사하며,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이나 기업 활동 등에 어려움이 있지만 자총 구월1동 분회가 우리 동을 위해 매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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