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여명 쓰레기 줍기와 청소

월미공원 청소에 나선 인천시 상생협의회 회원들.

인천시 상생협의회(회장 김용필) 회원 20여명이 2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월미공원 일대에서 약 2시간동안 쓰레기 줍기와 청소 등을 하며 자연환경을 깨끗이 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용필 회장은  "휴일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상생협의회의 활동이 다소 위축됐지만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상생협의회 회원들이 월미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회원들은 모처럼의 환경 봉사활동이 매우 뿌듯했다며 건강도 챙기고 인천 앞바다 조망도 즐기는 1석3조의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후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보람찬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는 등 굳센 결속감을 보였다.
 인천시 상생협의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100인이 모인 자발적인 단체다. 매분기마다 1년 4번 정도 인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1인 1직업을 모토로 인천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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