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숙박권, 관광시설 체험권 등 다양한 할인상품 제공 -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홍보 및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메타버스 기반 ‘인천 트래블 마켓’을 10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인천 트래블 마켓’은 코로나시대 핵심 키워드인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과 민관협업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관광상품 홍보관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하여,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 인천 관광을 대표하는 40여 개 기업과 시설이 참가하여, 숙박과 여행상품, 관광기념품 등 행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을 배경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진행된다. 나만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가상공간 입장 후,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하면 원하는 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관광시설 체험권, 각종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0월 9일(토)부터 10월 11일(월)까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야외공간에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현실세계로 옮겨 놓은 듯한 무인홍보관을 설치할 예정으로, 방문객들로 하여금 QR코드 활용 이벤트에 참여하게 함은 물론 온라인 행사로의 유입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기업인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사전 붐업을 위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항공 기프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사 국내관광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국내여행 수요회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트래블 마켓’ 행사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10월 8일 행사 홈페이지(https://www.incheon-travelmarke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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