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 테마 전시회도 함께 개최 -

영종역사관 전경

 

 인천 중구는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일(수)부터 17일(일)까지 영종역사관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영종역사관에서는 구민이 기증한 기증유물을 선보이는 테마전시회를 오는 6일(수)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지나온 영종국제도시의 삶의 흔적이 담겨있는 사진과 생활용품, 생업 도구 50여 점이 전시된다. 

영종역사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시 30분)이며, 영종역사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은 개인위생, 전자출입명부, 발열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고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부담 없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을 시행하고 있다”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 적정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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