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종 950대, 마음껏 이용하세요”, 공유경제 실현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사전 정비

 강화군이 수확기를 맞아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고구마 수확기, 콩 탈곡기 등 농기계은행의 농기계 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임대 준비를 마쳤다.

현재 농기계은행에는 125종 920대의 임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18농가에서 8,203건의 임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당 평균 임대일은 11.24일로 농가의 영농기계화를 촉진하고, 경영비 절감 효가가 549억 원에 달하는 등 공유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18% 높은 임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구마순제거기의 경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성품의 성능개량 및 직접 개발‧제작해 작업의 효율을 대폭 향상시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032-930-4175)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임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정비기술로 고장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원활한 임대사업 추진으로 임대장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사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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