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 참여 홍보

 인천서부소방서는 10일 생명존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참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심폐소생술에 한정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해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분야로 개편되어 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로 국민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응급처치 사례’ 또는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한국소방방송사이트(fire.go.kr)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한 작품은 심사 후 오는 11월 10일 결과 발표예정으로, 시상규모는 국무총리상 등 상장 총17점, 상금 총800만원이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안전문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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