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사업 홍보 -

홍통방통 촬영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홍보하는『홍통방통』영상을 촬영했다.

중구는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제한됨에 따라 유튜브 인천중구TV(www.
youtube.com/user/icjgtv)에『홍통방통』이라는 부제로 구민이 궁금해하는 행정정보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출연해‘B급 감성’예능 형식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소상공인 등)’, ‘중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친환경폐기물 분리정책’에 이은 네 번째 정책 홍보영상 시리즈로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다. 

이번 촬영 주제는‘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사업’이다.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 청사 광장,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으로 등록된 카페를 배경으로 홍인성 중구청장과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중구회 민원기 회장,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창작곡 『이음해』에 맞춰 인천e음 실물카드와 대형 홍보판, 머니건(money gun) 등 다양한 소품 활용, 간단한 안무를 곁들여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유쾌하게 촬영했다.

인천 중구는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맹점은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캐시백(cash back) 10% 및 추가할인 혜택(1 ~ 5%)을 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심각한데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경영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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