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관광객에 휴게공간·여행정보 제공 -

 인천 중구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사업의 하나로 ‘여행 꼭지점 카페’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인천 중구는 수원, 화성, 인천 강화군과 함께 제1권역 ‘평화 역사 이야기 여행’이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행 꼭지점 카페’는 관광지 주변의 카페를 선정해 관광객에게 휴게공간과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관광안내소이다.

인천 중구는 현재까지 10개소의 여행 꼭지점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영종․용유 지역 내 2개소로서 선정된 카페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여행 꼭지점 카페’간판과 홍보물 진열대, 관광 홍보물 등을 지원받고 중구 관광 안내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중구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unnom1979@koera.kr)로 제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광팀(032-760-6477)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영종․용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치유받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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