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센터 운전면허취득반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운전면허취득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서와 함께하는 ‘해피빵빵 운전면허취득반’은 출신 나라별 언어로 만든 교재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면허취득반에는 11명이 참여했으며 12회차에 거쳐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운전면허취득반을 통해 국내 법규를 쉽게 이해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해 국내 생활 적응을 돕고 취업 등 사회참여 기회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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