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CEO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논현동 지역의 취약아동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가가호호 비대면으로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종류별 인원별로 소분하여 양손 가득한 선물보따리를 준비하였다.

전찬석회원은 햄셋트 45개를 기부하여 함께한 자녀들에게 훌륭한 어른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훈훈한 선행을 보였다. 

권기형회장은 “회원들과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정성이 모아진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논현주공14단지 관리소장(서창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아동들에게 희망을 갖도록 매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희망의 등불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리소에서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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