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서 애견모델대회를 열었던 유니버설 탑코리아 모델협회가 8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유기견 및 유기묘 보호소를 찾아 후원물품인 반려견 옷 3박스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옷 후원은 영구네 아지트가 했다.
변채원 모델협회 회장은 유기견 입양에 대해 많은 활동을 하려 한다면서 지난 애견모델대회에서 수상한 견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인스타 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입양의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탑코리아 모델협회는 지난 8월에 애견모델대회를 열어 반려견들이 모델 시장에 진입하는 디딤돌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협회는 앞으로 유기견 보호소 후원과 기부 등 각종 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남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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