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제환경도시’ 알리는 홍보대사로 배우 김영대 ‘픽’

 이재현 서구청장이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국제환경도시 서구’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홍보대사 위촉에 나선다.

이에 따라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영대가 인천 서구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인천 서구는 6일 진행한 ‘국제환경도시 서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김영대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위촉패를 전하며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 위촉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김영대 홍보대사가 가치소비를 추구하며 친환경에 주목하는 MZ세대의 대표 연예인이란 점에서 국제환경도시를 꿈꾸는 서구 미래상과 아주 잘 어울린다”며 반가움과 기대감을 한껏 내비쳤다. 

앞으로 김영대 홍보대사는 서구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구정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전 연령층에 걸쳐 고루 인지도를 쌓아가는 ‘라이징 스타’의 장점을 십분 발휘, 환경 분야에 있어 모두의 공감과 실천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서구 홍보대사’란 수식어를 새롭게 얻은 배우 김영대는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본보기가 돼야겠단 생각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서구가 지닌 다양한 장점을 소개하는 홍보 통로로서 더 많은 분이 서구의 ‘찐매력’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서구는 전국에서 가장 환경이 낙후된 도시라고 들었는데 이 열악한 조건을 딛고 국제환경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이재현 구청장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며 “그 변화와 혁신의 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년 서구’와 ‘청년 김영대’의 만남이 앞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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