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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간간이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 천숙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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