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선율이 흐르는 그림’을 9월 18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단체인 로멘티카 아르떼는 클래식 음악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음악과 미술, 애니메이션 같은 각기 다른 예술 분야가 융합된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음악과 회화라는 두 장르의 공통적 기원을 탐색하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예술을 바라보며 음악과 회화를 쉽게 이해하고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이만복 관장은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회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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