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가, 청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창업과 주택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명칭 -

 인천광역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64-3번지 일원에 건설 하는‘창업마을 드림촌’을 청년이 공감하고 스타트업이 성공을 꿈꿀 수 있는 공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지원시설(주택 포함)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창업마을 드림촌’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창업지원주택)으로 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창업지원주택(158호)과 창업지원시설(11,042㎡)이 결합된 직주일체형 시설로 ’23.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새 명칭 공모는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본 사업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며, 접수기간은 2021년 8월 25일부터 9월13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명칭안에 대해 심사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월18일(예정) 최종결과를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1~3등 각 1명씩과 아차상 3명(1등 당선작과 동일한 명칭을 제출했으나 접수순에서 밀린 2~4순위)에게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순옥 시 투자창업과장은 “「창업마을 드림촌」이 청년들이 창업과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 수 있고, 상징성과 개성이 함축된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 명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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