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인복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청년자립도전사업단 ‘푸름’과 사업단 단장들과 함께 ‘시민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를 주제로 공동체 문제에 대해 학습,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총 6회의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인복시민참여단은 2021년 인천사회복지서비스원에서 주최하는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인복시민참여단 교육동아리를 만들어 목공예와 수공예,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 배우기 등 교육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지역자활센터의 교육나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자원재활용사업단과 커피 로스팅, 카페, 집수리, 소독방역, GS편의점, 택배, 구내식당운영, 외주사업, 토털 공예, 홍보·영상기획 등 14개의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단에는 지역주민 2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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