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28일 영흥면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옹진군-#6,#7)에 따라 주민들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영흥면 종합운동에 코로나19 임시(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옹진군은 확진자 접촉자 및 그밖에 단순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해 임시(이동) 선별진료소 검사자 52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무더위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방식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관련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다. 

옹진군은 확진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빠른 추세가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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