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대 주차가능 시설... 9월부터 운영 예정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운서역 공영주차장 모습. (제공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영주차장으로 현재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공사가 한창인 공영주차장 건물이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구 운서동 운서역 옆에 건립 중인 주차전용건물이 다음 달 준공 절차를 완료하며 9월부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2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3만 1천㎡ 규모로 건립했다. 옥상까지 5개 층을 활용하면 버스 37대를 포함 총 1,034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이 건립돼 이를 사용하게 되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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