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구민 발굴해 시상... 총 8개 부문

 

인천 서구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구민상은 1992년부터 시작해 서구 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분야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총 8개 부문이며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수여된다.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는 9월 중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 (032-560-4093)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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