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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기준선 33개 중점사업 모니터링한다
  • 황인근 보건복지전문기자
  • 승인 2021.07.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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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이 지난 4월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하 인천사서원)이 인천복지기준선 집중 점검에 나선다.

15일 인천사서원은 인천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이 118개 실행과제 중 33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분과별 추진 상황 등을 살필 방침이다.

중점사업은 지난 2019년 진행한 인천복지기준선 연구를 바탕으로 소득, 건강, 교육, 주거, 돌봄 등 5개 분과별 위원과 시 담당자가 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는 전체 실행과제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한다. 나머지 85개 사업은 일반사업으로 구분해 다룬다. 

분야별로 보면, 소득 분야는 ‘인천형 기초보장제도 시행’ ‘인천형 긴급복지 지원확대’ 등 6가지 사업을 뽑았고 건강 분야는 ‘감염병 전담병원 설립’ ‘제2인천의료원 설립’ 등 6개 사업을, 교육 분야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확대’ 등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거 분야는 ‘인천형 공공임대주택 확충’, ‘우리집(영구임대주택) 공급’ 등 6개 사업을, 돌봄 분야는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 지원 대상자 확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6개 사업을 꼽았다. 

인천사서원은 다음 달 중순 분과별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 달간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평가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복지기준선과 연계성, 실효성, 지속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사업 진행수준을 점검한다. 

평가결과와 분과별로 제안한 신규 사업은 내년도 시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은 지난 4월 발족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 19명이 활동한다. 

인천복지기준선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인간다운 삶의 기준을 말한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 말 5개 분야 118개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복지기준선 연구를 맡은 신상준 인천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은 “모니터링단이 118개 실행과제를 모두 평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복지기준선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업을 뽑아 평가지표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인근 보건복지전문기자  hiking611@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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