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서성식 협회장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협회장: 서성식)는 지난 7일 오후2시 남동구 소래 아트 홀 야외무대에서 "2021 남동구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행사"를 개최했다.

남동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다소나마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친 마음을 힐링 하고자 장애 예술인이 함께한 공연 이었다. 남동구청이 후원하고 최고 라이브TV 방송을 비롯 전국 유튜브 4개 방송사가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서성식 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끼와 노래 실력과 연주를 맘껏 발휘 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 없이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기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사물놀이를 비롯 빛나누리의 챠임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 민창기, 오용환, 최승원 남동구의회 전현직 의원들의 참석 격려가 이어졌다.

이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예술/팀이나, 출연자는 협회로 연락하여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 032)873-9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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