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대상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공로 인정받아

 

인천지역 건설업체 ‘(주)두손건설’의 이도명 회장(사진)이 국가보훈처 표창을 받았다.

두손건설 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인 28일 ‘국가보훈대상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국가보훈처장 표창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가족의 삶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 회장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의 인천 7호 인사로 그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등 활동을 해왔다.

또 그가 경영하는 두손건설은 지역의 건실한 중소건설업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인천 나눔명문기업(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 7호 기업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보훈처장 표창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주거안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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