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변집섭 공연 등 시즌기획 예정

 

중구문화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21년 하반기 시즌기획으로 휴(休) 콘서트를 펼친다.

다음달부터 본격화되는 콘서트 일정은 7월 28일 ‘여행스케치’, 9월 29일 ‘변진섭’, 10월 27일 ‘몽니’, 12월 29일 ‘홍지민’의 순서로 각각 개성있는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문화회관 휴(休)콘서트 첫 번째 주자 ‘여행스케치’는 1989년 그룹 결성 이후로 다양하면서도 소박한 색깔의 가사와 멜로디를 노래하고 꾸준하게 성장하며, 대중들로부터 사랑받았다.

TV를 통한 방송 활동보다는 지역축제무대나 라디오, 소극장의 라이브를 중심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옛 친구에게’,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이 있다.

여행스케치 공연 티켓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다만, 코로나19 추이를 감안해 관객 수용 등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공연장 입장 시 체온측정과 QR코드 체크인이 있으며,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강화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artcenter) 또는 전화 (중구문화회관032-760-6404,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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