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새로운 활로개척 및 소득원 창출 목적

 

인천시는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치유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7회 21시간 과정으로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치유농업’이란 식물·동물·음식·환경(경관) 등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건강증진 활동을 말한다.

치유농업 교육과정은 치유농업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사례, 치유자원 활용방법 등 치유농업을 준비 중인 농가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인천광역시 내 치유농업·농촌체험 운영농가 또는 희망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방식은 집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나 방역단계에 따라 비대면 방식과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고, 오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교육과정을 통해 치유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의 치유산업 수요에 부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접수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참고하거나 자원활용팀(032-440-693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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