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스마트시티 국제 컨퍼런스’를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6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플렉스넷’ 기술 기반의 김포형 스마티시티 전략방향 모색을 주제로 플렉스넷 플랫폼 소개 및 적용사례 발표, 확장 방안, 패널 토의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폴란드, 벨기에, 캐나다, 태국, 스페인, 대한민국 총 6개국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김포의 스마트시티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패널 토의는 ‘줌’을 이용한 국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플렉스넷은 범유럽 산학연 연합기구인 셀틱을 통해 국제 공동으로 개발된 기술로, 보안 감시 및 실종자 추적 등의 적용사례 및 확장 방안을 보여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국제 협력을 위해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복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 김포시 스마트시티 국제 컨퍼런스’는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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