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사진 가운데)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장려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먼저 신은호 의장은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윤승자 어르신과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송영숙씨, 심지영 학생을 효행장려 유공자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의회·시청 청사에서 방역 지킴이로 근무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신은호 의장은 “오랜 세월 어르신들께서 베푸신 지혜와 헌신은 각 가정과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몸소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신 이 시대의 어른들 덕분에 젊은 세대가 행복한 내일을 열어갈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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