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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탄력순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인천연수경찰서 송도국제도시지구대 순경 서재범

 

꽃이 피고 봄비가 내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있지만 답답한 마음에 나들이를 가거나 봄바람을 느끼러 밖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 드렉셀 대학 공중보건학교의 레아 쉬나시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높을수록 범죄율이 높아지고 그중 5월과 9월 사이에 범죄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보호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경찰청에서는 ‘탄력순찰’이라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탄력순찰이란 기존의 112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토대로 경찰의 입장에서 순찰시간, 장소를 선정해 온 것에서 벗어나 국민 여러분들이 직접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순찰 방식이다.

그렇다면 ‘탄력순찰’을 신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찰 신문고(http://patrol.police.go.kr)에 접속하여 원하는 순찰 장소의 주소를 입력하거나 지도에서 선택한 후 시간과 날짜, 순찰 사유 등 요청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둘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국민제보”를 다운로드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 등을 입력하여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위 두 개의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방문하여 직접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혼자서는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함께하면 우리는 그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헬렌 켈러(Helen Keller)의 말처럼, 탄력순찰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면 그 효과는 미비할 것이다.

하지만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한다면 우리는 분명 대한민국의 치안 공백을 메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주민 한 사람의 참여는 비록 한 번의 날갯짓일지 몰라도 이는 범죄 예방의 커다란 ‘토네이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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