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체 갤러리는 구월전시장(인천시청 신관, 구월지웰시티 푸르지오 오피스동 405호) 개관을 맞아 유성숙 화백의 초대 전시회를 선보인다.

지난 12일 시작해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롱하고 아름답게 색채를 표현할 줄 아는 화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 화백의 대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의 유 화백인 금오갤러리와 고도갤러리, 세종갤러리 등 국내 갤러리와 미국 뉴욕 Kips 갤러리, 일본 도쿄의 G2갤러리, 프랑스 니스의 빈센트갤러리 등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에서 총 39회의 개인전을 펼쳐 왔다.

또 국내의 서울아트쇼와 제주 아트페어는 물론 호주의 멜버른 아트페어와 파리의 아트쇼핑 아트페어, 뉴욕의 햄튼 아트페어 등을 통해 54회의 아트페어 경력도 갖고 있다. 단체전도 300여 회 등을 가졌다.

라보체 갤러리 측은 “이번 개관전에서 유 화백의 작품 세계를 통해 새로운 우주를 느끼게 할 것”이라며 “영원한 생명과 천진난만한 그림들을 캔버스에 담아 갤러리의 공간을 이상향으로 만들어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보체 갤러리는 “개관된 구월관을 통해서 지역작가,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작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유 화백의 작품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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